머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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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어색했지만 얻은 것이 많았던 머구모 뒷풀이 이야기책으로 나를 개발하기 2019. 5. 27. 21:55
이글은 머구모 모임 후 다음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기는 글입니다. 머구모 정식 모임도 너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짧고 간결했던 저녘모임도 너무 좋았다. 정확히는 그 당시보다는 그 이후에 전해지는 영향이 더 컷던 것 같다. 모델 포스의 상철님보다 인싸가 되겠다던 준형님!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외모보다도 인상적이었던 것은, 오늘 강연에서 받은 감동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었다. 마치 20대 때의 모든 사람과 세상의 모든것들이 나를 자극하고 열정에 불태웠었던 내 모습을 생각나게 했다. 리액션에 익숙하지 않아서 제대로 호응을 못해줬던 것이 미안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진짜 흥분된 감정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았는지, 지인에게 전화해서 대박이라고 차원이 다르다고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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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모의 최대 수혜자는 나다 ( feat.자기 신뢰, 트래바리 독서모임 )책으로 나를 개발하기 2019. 5. 27. 20:35
1회 트래바리 독서모임 머구모 - '자기신뢰' 이글은 너무나도 자기중심적인 제멋대로의 트래바리 머구모 후기입니다. 머니맨, 신상철님은 신기하다. 상철님은 알게 된 후 이상하리만치 내가 필요한 때에 내가 필요한 이야기를 해준다. 핵심은 타이밍이 기가막히다는 것이다. 마치 누군가가 내 삶을 지켜보다가 이녀석 뭔가하려 하는데 지금 필요한게 이거지? 옛다~ 네가 가고있는 방향이 맞는지 너의 생각이 맞는지 궁금해? 그거 맞아 옛다 확신~ 하고 나에게 필요한 그것을 상철님을 통해 전달해 주기라도 하는 것 같다. 딥러닝 머신러닝을 통한 인공지능 맞춤형 같달까. 이게 바로 내가 상철님 팬인 이유고 기회가되면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이유였다. 그외 사실 뭔가 기대하거나 딱히 바란건 없었지만, 처음 선정된 책 '자기신뢰' ..